고득점 May22 Korean Extended Essay(EE) – Grad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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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May22에 제출해 파이널에서 A를 받은 Korean EE(Extended Essay)입니다. 주제는 “작가의 의도와 의도를 나타내는 문학적 장치 연구- 정유정의 을 중심으로”이고, 연구질문(RQ)는 “악을 말하는 작가의 의도와 작가가 말하는 악에 독자를 끌어들이는 문학적 장치는 무엇인가”입니다.
주로 두 가지 작품을 골라 비교 대조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저는 제가 평소에 관심 있던 주제의 한 작품을 선택해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작가의 의도를 찾는 방향을 선택하였습니다. 자신이 평소에 작품들을 읽으면서 궁금하고 관심이 갔던 것을 주제를 선택해 연구한다면 더욱 쉽게 EE를 쓸 수 있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E 때문이 아니더라도 본 문서를 구매해 읽어본다면 작품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Paper 1 대비를 위해 다른 작품을 분석할 때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본문내용]

제목: 작가의 의도와 의도를 나타내는 문학적 장치 연구 – 정유정 <종의 기원>을 중심으로

연구 질문: 악을 말하는 작가의 의도와 작가가 말하는 악에 독자를 끌어들이는 문학적 장치는 무엇인가?

[Subject: Korean A Category 1]

 

1. 서론

선한 주인공과 악인이 등장하고 주인공이 악인으로 인해 고난을 겪지만 결국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악인이 등장하는 일반적인 작품의 내용이라면 정유정의 <종의 기원>에서는 악인이 주인공이고 악이 승리한다. 전자의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이 얻을 수 있는 메시지는 ‘죄가 있는 사람은 언젠가 그 벌을 받을 것이다’라는 인과응보, 선을 권장하고 악을 징계한다는 의미의 권선징악일 것이다. 하지만 <종의 기원>과 같은 악이 승리하는 소설을 통해 독자들이 얻을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논문 <악의 문학적 형상화 연구>에서 “문학에서의 악은 단순히 반인륜적인 도덕적 패착증 같은 의미로 배제될 수 없으며 오히려 예술의 자기준거적 구성물로서 독자적인 의미 영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한다”1고 말한다. 이는 예술에서는 악이 단순히 나쁜 의미로 배제될 수 없고, 독자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학작품에서 악을 단순히 배척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단한 유대관계를 만들어주는 요소로 볼 수도 있으며 악에 대하여 성찰을 하게 만들어주고 윤리의식을 깨워주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정유정 작가는 ‘악은 어떻게 존재하고 점화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악을 키워가는 것은 우리다’라는 것을 전달하고 있다. 악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우리 또한 살인 욕구, 탐욕과 분노와 같은 원초적 욕구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의 시선, 사회적 규칙, 도덕을 따르며 살아가기 위해 이성으로 원초적 욕망을 억압하는 것이다…

 

  • 총 페이지수: 19 pages
  • 과목명: Extended Essay (Korean A)
  • 주제: 작가의 의도와 의도를 나타내는 문학적 장치 연구- 정유정의 을 중심으로”이고, 연구질문(RQ)는 “악을 말하는 작가의 의도와 작가가 말하는 악에 독자를 끌어들이는 문학적 장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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