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Korean Literature IO 대본 (SL)

본 문서는 M23 졸업생인 제가 Korean Literature Individual Oral (IO)를 위해 작성한 대본입니다.

[본문내용]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살아냄으로써 고통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인간

지금부터 장영희의 수필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과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소설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에 관한 개인 구술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글로벌 이슈는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살아냄으로써 고통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인간입니다.

먼저 발표할 작품은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입니다. 이 수필집은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희망으로 이겨낸 경험을 담았습니다. 본 발췌문은 수필 <다시 시작하기>의 일부입니다. 이 작품은 논문을 도둑맞고 절망에 빠졌으나 그것을 극복한 경험을 제재로, 시련과 절망을 이겨 내고 다시 시작하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글쓴이는 자신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삶의 고통을 회피가 아닌 직면하는 글쓴이의 개성적 관점이 효과적으로 드러납니다.

발췌문 4번째 줄을 보면, 논문을 도둑맞은 글쓴이는 사흘 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글쓴이가 온몸으로 괴로워하며 고통을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가 이토록 괴로워했던 이유는 논문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글쓴이의 노력은 발췌문 8번째 줄에서 형상화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도둑맞은 논문이 노력 끝의 결과물임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글쓴이의 좌절과 고통이 강조됩니다. 고통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온전히 받아들였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서 보여진 글쓴이의 모습은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며 고통에 직면하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 총 페이지수: 3 pages
• 과목명: Korean
• 주제: Korean Literature IO 대본
• The file is in PDF form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