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국어 Extended Essay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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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ay2019 IB 45점 만점을 받고 시드니 의대와 캠브리지 자연과학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HL- Bio, Chem, Maths, SL – Eng LL A, Kor LL A, Geog)
본 문서는 Korean Literature Extended Essay입니다. Final점수 A를 받았고, 학교 내 internal 점수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논문 주제는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와 현기영의 <순이 삼촌>의 상징 모티브에 반영된 주인공의 현실 인식 연구”이며, 국문학 EE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본문내용]
1. 서 론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 1950 년 6·25 전쟁에 참전한 주인공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전장의 군인으로 폭력을 직접 행사한 가해자였으며, 동시에 전쟁 이후 정신적 상처와 고통에 시달리며 스스로 삶을 파멸하는 피해자로 묘사된다. 주인공들의 불안하고 모순된 현실 인식은 반복적으로 제시되는 상징 모티브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된다.
현기영의 <순이 삼촌>은 1948 년 제주 4·3 사건을 모티브로 마을 전체가 몰살당하는 비극적 내용이 주된 서사다. 이데올로기라는 명분으로 진행된 학살의 현장에서 겨우 살아난 주인공 순이 삼촌은 오랜 세월 고통을 이기지 못한 채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집단 학살의 끔찍한 경험은 시각적 이미지와 상징 공간의 모티브가 반복되면서 현대사의 비극을 폭로한다. 두 소설은 공통적으로 전쟁과 민간인 학살이라는 폭력과 죽음의 상징 모티브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파괴와 인간성 훼손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증언하고 비판한다.
본 논문은 6.25 와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두 소설의 상징 모티브 분석을 통해 역사적 사건이 주체의 인식과 세계 변화에 미치는 내적 영향 관계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와 현기영의 <순이 삼촌>은 역사적 경험을 서사화하는 데 있어 구체적 상징 모티브를…
- 총 페이지수: 27 pages
- 과목: Extended Essay
- 주제: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와 현기영의 <순이 삼촌>의 상징 모티브에 반영된 주인공의 현실 인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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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받은 국어 Extended Essay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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