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1: 세계문학에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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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1 세계 문학 에세이입니다!
이스마엘 카다레의 <부서진 사월>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본문내용]

3월 16일 형의 피를 회수한 살인자 그조르그는 3월 17일 오로쉬 성에 피의 세금을 지불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루 종일 걸어서 저녁 무렵 오로쉬 성에 도착한 그는 고원지대의 음산한 날씨와 춥고 허기지고 피곤한 가운데 피의 세금을 내러 온 살인자들이 모여있는 성의 지하 저장실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제공해 주는 간단한 저녁을 먹으며 그는 모두 소매에 살인자임을 표시한 검은 리본을 맨 다른 피의 회수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들은 자기들의 고향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남은 제한된 시간 안에 서 무엇을 할 것인지 등 담담하게 죽음에 직면한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을씨년스럽고 죽음의 음영이 짙게 밴 상황을 드라마 형식으로 한 번 재구성해 보았다. . .

(중간생략)

( 오로쉬성의 어느 한 지하 저장실 안. 방 안 한쪽 구석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다. 젖은 나무를 태우는지 연기가 많이 나고 있고, 침울한 불빛이 피의 회수자들을 비추고 있다. 그들은 모두 오른쪽 팔에 검은 리본을 둘러, 자신들이 살인자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의 외투에서 나는 거친 양모 냄새가 방안에 가득하다)
그조르그 : (어둠에 익숙치 않아 더듬거리며 한 쪽 벽으로 가, 무릎 사이에 소총을 내려놓고 벽에 기대 앉는다)

피의 회수자 1 : (그조르그 곁에 웅크리고 앉아) 어디서 오는 길이요?

그조르그 : 저는 브레즈프토흐트에서 온 그조르그라고 합니다

피의 회수자 1 : (눈을 동그랗게 뜨며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아니 그렇게 먼 곳에서 하루 만에 오다니, 믿을 수가 없구려. 나도 쉬지 않고 움직지만 이틀 반이나 걸어서 왔다오. .
(이때 일꾼 1이 들어와 나뭇단을 화덕의 불 속에 집어 던지고는 램프에 불을 붙여 벽에 걸어놓고 나간다) (이어 일꾼 2가 들어와 사람의 수를 세고 나가더니 잠시 후 스프가 든 냄비와 옥수수 빵을 들고 와 그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간다)

 

  • 총 페이지수: 6 페이지
  • 과목명: Korean A1
  • 주제: <부서진 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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