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21) Korean language & literature HL essay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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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2021 may 시험때 제출했던 Korean language & literature HL essay입니다. 새로운 실라버스의 처음으로 채점받았으며 제가 고른 주제는 “시인 윤동주는 일제강점기를 사는 지식인으로서의 삶과 그 어려움을 그의 시집 에서 어떻게 표현했는가?”입니다. Word count는 1448이며 파이널에서 20점 만점에 19점을 획득하여 7점을 받았습니다.
[목차]
[본문내용]
문학은 인간의 삶을 언어를 통해 형상화한 예술 분야이다 (나병철, 15~17). 현실의 삶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문학 작품은 자연스럽게 시대 상황을 반영한다. 따라서, 문학의 한 종류인 시도 당대 사회의 모습을 반영한다. 이러한 특성은 한국의 대표적인시인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서 찾을 수 있다. 윤동주는 1930 ~ 40년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시인이다. 일제강점기 때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인들이 친일 문학을 창작하거나 일제에 저항하기 위해 절필하여 한국 문학에는큰 암흑기가 찾아왔다. 윤동주는 살아생전 적극적으로 일제에 저항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유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식민지 지식인으로서의 혼란스러운 삶을 드러낸다. 따라서, 본 에세이는 그의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시>에 나오는 작품들을 분석하여, 시인 윤동주가 일제강점기를 사는 지식인으로서의삶과 그 어려움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고찰할 것이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가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쓴 시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맞서기 위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일본으로유학을 가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일본 유학을 하기 위해서는 민족말살정책 중 하나인창씨개명을 필수로 해야 했다. 윤동주 또한 그중 한 명이었으며, 9연의 ‘부끄러운 이름’은 창씨개명한 일본식 이름을 뜻한다. 이는 화자인 윤동주가 일본식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워함을 보여주고, 8연의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버리었습니다’라는 구절은 화자가 자신의 이름을 강제로 바꾸는 것에 큰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음을 나타낸다…
- 총 페이지수: 10 pages
- 과목명: Korean
- 주제: 시인 윤동주는 일제강점기를 사는 지식인으로서의 삶과 그 어려움을 그의 시집에서 어떻게 표현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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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1) Korean language & literature HL essay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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